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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교수 vs EBS 스타강사…젊은 오산, 사전투표율은 꼴찌 [총선 핫플레이스]
경기 오산시에 출마한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8일 경기도 오산시 오색시장 앞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얼굴과 이름이 죄다 생소해 마음 정하기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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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반려견 빼닮은 인형 만들고 동물 복제까지 시도
━ 펫로스 증후군 앓는 반려인 급증 펫로스 “털뭉치 모아놓은 병을 매일 주머니에 넣고 다녀요. 아직은 보낼 때가 아니잖아요.” 10년간 함께했던 반려견 ‘싼쵸’를 무지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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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일을 섬에서 산 남자, 20년간 찾아낸 ‘섬길 100곳’ 유료 전용
■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글 싣는 순서 「 12월의 산은 싸늘하다. 그러나 남쪽 바다에 떠 있는 섬의 산들은 여전히 푸르다.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3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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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댁 강미정의 돌출…집안싸움에 뒤죽박죽된 '이정섭 탄핵'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일 대북송금 의혹 등 이재명 대표의 잔여 혐의에 대한 수사의 책임자인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 검사와 ‘고발 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검사장에 대한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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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채 잡힌 '수원 빌라왕'…"내 돈 내놔" 임차인들, 택시 막았다[영상]
“왜 이래 가야 돼!”(이른바 ‘수원 빌라왕’ 정모씨) “보증금 돌려줄 돈은 없고 택시 탈 돈은 있느냐. 내 돈 내놔”(임차인) ‘수원 빌라왕’ 정모(59)씨 일가가 경찰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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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유영철도 당했다…교도소서 조폭들이 사는 법 [월간중앙]
“없는 물건 갖고 있으면 갑(甲), 담배 한 개비 8만원 받고 팔아” 밖의 ‘동생들’ 통해 교도관에게 유흥업소 로비 벌여 사제물품 밀반입 하기도 교도소에서도 대장… 연쇄살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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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을 때 퇴근했는데, 밤이야"…매일 부산인구만큼 지옥 거친다 [출퇴근지옥①]
■ 사회 문제가 된 출퇴근지옥 「 “경기도는 계란 흰자 같대. 서울(노른자)을 감싸고 있는 계란 흰자” “밝을 때 퇴근했는데, 밤이야. 저녁이 없어” 장거리 출퇴근의 애환이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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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쏴' 조인성 만져보니 '젤리'였다…백세시대 이게 '건강연금'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진료실 담소) 칼럼 20) 근육의 두 얼굴 ‘좋은 근육 vs 나쁜 근육’ “박사님, 무엇이 좋은 근육이고, 어떤 것이 나쁜 근육인가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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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100년 산책] 정전 70년의 아픔…잊을 수 없는 6·25 때 평양 이야기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1950년 10월이었다. 3개월 동안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왔다. 신촌 노고산은 전쟁터였음에도 우리 집과 두고 떠났던 가족 모두 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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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민 포르쉐 탄다" 가세연 운영진 명예훼손 1심 무죄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방송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탄다고 주장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용석 변호사(왼쪽부터), 김세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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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닮은 삼둥이 850명 모였다…그들 줄서게 한 '영웅' 정체
전종관 서울대 의대 교수(왼쪽 셋째)를 만나 쌍둥이 아들을 무사히 출산한 강희진씨 가족이 13일 ‘쌍둥이 플러스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전 교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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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가장 많이 받아낸 남자…그의 초대에 1800명이 모였다
13일 오후 서울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쌍둥이 플러스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다둥이 가족들이 뽀로로 공연을 보고 있다. 강정현 기자 “오늘 이곳에 쌍둥이 친구들이 많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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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식이 휴지 조각된다? 상폐 몰린 ‘문제적 기업’ 39곳 ② 유료 전용
‘오늘 닥친 문제의 답은 역사 속에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시장 예측에도 역사는 자주 소환되죠. 과거의 기록은 미래를 대비하는 귀한 자료가 됩니다. 개인투자자가 상장폐지(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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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한 민통선 주변… “석 달째 빚만 쌓이는 지옥”
9월 초순 외금강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찍은 온정리 광장, 지난해 이맘때쯤엔 관광객이 바글바글 했지만 지금은 썰렁하다. 오른쪽 큰 건물은 이산가족 면회소다. 민통선 입구 바로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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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성 좋고 할 말은 다 하는 놈이었어요”
‘또 하루 멀어져 간다’로 시작해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로 끝나는 고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서른 언저리는 물론 그 나이를 훌쩍 넘긴 사람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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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가 목격자 가장해 신고 피해자 깨어나 덜미
…서울종로경찰서는 26일 슈퍼마켓 주인을 폭행한 뒤 금품을 훔치려다 실신한 주인을 죽은 것으로 착각,목격자인 것처럼 사건을 경찰에 신고한 전창묵(田昌默.32.음식점종업원)씨를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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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제도의 두 얼굴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은 건강보험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유자식이 상팔자’인 경우가 더 많다. 주로 직장생활을 하다 50~60대에 퇴직하면 직장 있는 자식 덕을 보는 게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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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서초 송파 &] 치과의사들 소리소문 없는 봉사 16년째
한 사내는 돈 안 되는 일만 골라 했다. 그는 서울대 치대 전신인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를 다니는 엘리트였다. 재학 시절 복지시설을 찾아 다니며 무료 진료를 했다. 졸업 후에도 봉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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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별미' 더위 물렀거라
장마철-, 후텁지근하다. 그만큼 몸이 허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이를 이겨내려 운동을 하고 보약을 먹기도 한다. 그러나 적은 비용으로 입맛에 맞는 여름철 별미(別味)를 맛보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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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한 현성일씨 친구 강명도씨 "성일아 반갑다"
『성일아 반갑다.』 30일 현성일씨의 김포공항 도착 모습을 TV를 통해 지켜본 강명도(康明道.37.94년 귀순)씨는 얼굴가득 환한 웃음을 띠었다.현성일씨는 康씨가 평양에 있을때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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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대책회의 “시위대 300~400명 다쳐”주장
격렬한 시위로 경찰과 충돌하면서 시위대의 부상자도 많았다. 29일 오전 1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앞, 회사원 장모(25·여·평택시)씨는 시위대 앞쪽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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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강승현의 뉴욕 스토리
세계적인 모델 에이전시인 포드사의 슈퍼모델 콘테스트에서 깜짝 1위 입상한 강승현(21)씨. 이례적인 수상에 전세계의 스폿라이트를 받던 그녀는 대회 4개월이 지난 지금 삶의 포트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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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수표 제보 잇따라 몽타주 재공개 수사 활기
10만원권 위조수표 유통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위조수표를 사용한 용의자 1명의 몽타주를 추가로 작성,5백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전국에 수배했다. 경찰은 이미 몽타주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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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피해자들의 고통스런 삶
우크라이나 북서부 나로지치에 사는 스니시코 이글(28)은 안타깝게도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다.10년전인 86년 4월25일만 해도 그는 체르노빌 원전 인근 부대에서 얼마 남지 않은